[200306] 이런 후보 필요 없다! 여성시민노동자들의 인권을 짓밟은 후보들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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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0-03-06 12:17 조회1,168회 댓글0건본문
[여세연_20200415_21대총선_논평8]
이런 후보 필요 없다!
여성시민노동자들의 인권을 짓밟은 후보들을 반대한다
한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차별과 낙인과 불평등을 견뎌왔던 여성시민노동자들의 인권과 기본권을 짓밟아온 사람들은 국회의원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후보로 공천하는 정당들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미래를 이끌 자격이 없다.
집권 여당의 공천결과는 시대정신을 보여주기는커녕 여성시민의 인권과 권리를 억압해온 사람들을 후보로 공천하면서 자신들의 존재기반인 민주화 정신에 역행하는 퇴행을 보여주고 있다. 집권여당의 시대에 역행하는 행태로 인해 제1야당 또한 자격 없는 후보들을 공천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소수 남성들의 이익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복무하는 후보들과 정당들에 반대하며, 여성시민들의 힘으로 이러한 후보들과 정당들을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줄 것을 여성유권자들에게 요청한다.
#이강래 :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남원 후보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톨게이트 여성노동자들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사람. 또한 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이득을 불린 사람.
[프레시안] “이강래 가족회사 일감 몰아주기, 청와대가 결자해지해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63152&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민중의소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직접고용 문제 버려두고 퇴임하는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https://www.vop.co.kr/A00001455037.html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병 후보
여성들의 미투에 역행하는 남성들을 변호한 전력이 있는 사람
[한겨레] 탁현민 행정관, 여성신문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5193.html
#박종진 :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 후보 (전 채널A & TV조선 시사토크 진행자)
성매매를 남성들의 자연스러운 행위로 인식하고 모든 남성들이 마치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몰면서 성매매특별법을 반대한 사람
[미디어오늘] 방송서 “성매매 해보셨죠” 박종진 통합당 공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37
#김은혜 :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후보 (전 이명박 정부 청와대 부대변인, MBN 앵커)
용산참사를 ‘과격시위’로 규정하며 시민에 대한 국가폭력을 정당화한 사람
[프레시안] “‘과격 시위 악순환 끊는 계기’? 청와대 ‘김은혜’ 발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4450
#20200415_21대총선_VoteforFeminism
#여성이_세상을_연다_여세연
#페미야_국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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