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부산 지역 여성정치집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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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5-06-29 11:38 조회4,529회 댓글0건본문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2016년 총선을 맞이하는 여성정치 platform 만들기> 사업(한국여성재단 후원)의 일환으로, "여성정치platform 공론장 열기 집담회" 를 부산, 경남, 인천, 고양파주, 대전 5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여정으로, 지난 5월 8일 부산 지역의 여성정치집담회가 <부산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치 대담을 화끈하게 나누어 주시기 위하여 각 단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경숙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소장), 박해숙 (부산여성단체연합 부대표,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원장), 유영란 (부산여성단체연합 지도위원,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오경은 (부산여성의 전화 대표) 선생님이 토론자로 오셨으며,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의 중재 아래 2시간 동안 마음껏 여성과 정치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나눈 주제들은 현 여성과 정치에 대한 복잡한 해결 과제들만큼이나 다양하였습니다. 정치의 의미와 목적, 중요성, 여성과 젠더의 정치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하여, 여성운동에게 여성정치세력화 및 정치개혁의 과제 평가와 방향 마련 및 지역에서 또는 소속된 단체의 중요한 정치적 현안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2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렬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본 집담회의 목적은 여성과 정치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담보하는 공론장으로서 성평등 의제 및 여성정치세력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함께, 다양한 여성 주체 및 단체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도모하고자 함입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이번 부산 집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4개 지역에서의 여성정치 집담회를 올 8월까지 개최 예정이며, 여기서 나온 소중한 논의 결과물들은 올 9월에 개최될 <총선대응 토론회>와 10월 <2016년 총선 전망포럼>에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2016년 총선을 맞이하는 여성정치 platform 만들기>의 계속되는 힘찬 여정, 회원님들의 기대와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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