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5]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제17차 회원총회가 있었습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6-03-02 16:01 조회4,409회 댓글0건본문
2월 25일 저녁 7시, 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1에서는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제17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2015년의 시간들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유석 선생님이 의장 역할을 맡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총회는 새로운 분들의 '등장'으로 인해 두근두근했습니다. 총회에 관해 사전에 공고했던 것과 같이 2016년 1차 이사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진옥 선생님이 대표로, 권수현 선생님이 부대표로, 신임 이사로는 신기영 선생님과 문경희 선생님이, 신임 감사로는 김재희 변호사님이 추천되었습니다. 이 안건은 모든 회원분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습니다! 2016년의 사업을 고민함에 있어 이 분들이 함께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에 힘을 보태주신다는 사실이 참 감사했습니다. (든든합니다!)
더불어 그간 고생해주셨던 오유석 대표님과 이지영 감사님께 작은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여세연의 다양한 자리 등에서 활동해주실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작별의 시간은 아니었구요!!
바쁜 일정 속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과 위임장 등으로 마음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총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가량의 총회를 마치고 사무국은 'KTX 해고승무원과 함께하는 두 번째 연대의 밤'이 열리고 있는 합정역으로 뛰어갔습니다. 그간의 사진들이 계단에 붙여져있었고 많은 분들이 자리에 함께 해주고 계셔서 따스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리들에서 연대해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구요. 그렇게 뒤풀이 1차, 2차가 진행되었다는 열정적인 소식을 전하며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2016년도 으쌰으쌰, 퐈이팅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