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6] "여성미래센터 개관 6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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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6-06-20 14:04 조회2,417회 댓글0건본문
여성미래센터에 입주해있는 여세연은 6월 17일, "여성미래센터 개관 6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센터에 있는 여러 단체 활동가 분들이 모여 좋아은경 작가님과 함께 1시간 동안 철사아트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한편으론 2016 총선넷 활동에 대한 탄압이 이뤄져 마음이 복잡했지만 앞으로를 위해 그만큼 더 단단해지는 한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추스려보았습니다.
각자 자유롭게 자신의 손을 그리고, 오늘과 10년 전 이 손으로 무얼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각자 그린 손모양을 철사로 만들어 발표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세연 사무국은 브이~ 모양을 그렸는데 철사로 만드는 게 어려워 후회했다는 소문... 그치만 만드는 동안 여러 마음들이 정돈되는 느낌을 받아 감사했습니다. :)
7월 1일까지 여성미래센터에서 좋아은경 작가님의'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 세상의 쓸모, 손을 잡아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꼭 한 번 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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