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24] 여세연 제18차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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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7-03-06 10:12 조회2,034회 댓글0건본문
지난 2월 24일 저녁 7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 1에서는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제18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바쁘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또한 당일에 회의 일정 등으로 인해 참석이 어렵지만 마음을 보내고 싶다며 연락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자리에서 꼭 뵙고 싶어요. :) 다들 퇴근하시고, 또 급하게 오실 것 같아서 김밥과 다과를 준비했구요. (어느덧 전통이 되어버린..) 이진옥 대표님이 케이크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당일에 오시면서 함께 나눠먹고자 빵들(!!!)을 황덕희 이사님께서도 사오셨어요. (짝짝!!)
총회는 사전에 공지했던 것처럼 2016년 사업, 결산안에 대한 통과와 2017년 사업, 예산안을 공유 후,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그간 고생해주셨던 이사님들께서 이사직을 연임해주실 것에 관한 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유석, 정미애, 황덕희, 김은희 이사님이 연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넙죽) 덧붙에 정관개정에 관한 건도 통과하였습니다. 현재 여세연의 정관이 감사를 1명으로 두게끔 되어있었는데요. 이 정관은 감사를 쉽게 모시기 어려운 현실적인 조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안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감사직에 있어 사업감사와 회계감사를 별도로 두기에 어렵다는 판단들이 2016년부터 논의됨에 따라 정관을 개정해 '2명 이하'로 둘 수 있게끔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무국의 고민에 회원분들이 나눠주셨고 이에 총회의 승인을 바탕으로 개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018년에는 보다 안정적으로 감사를 받을 수 있게끔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회를 진행하며- 그간 감사했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재희 감사님께는 "감사 감사상"(감사님께 감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고자..)을 드렸습니다. 여세연의 열악한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항상 따스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작년부터 감사직을 맡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에서야 드리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ㅠㅠ 덧붙여 2016년 한해 여세연이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에 관한 짧은 영상도 함께 보았습니다. (여세연 홈페이지 메인 오른편에 보시면 영상이 보입니다. *_*)
와주신 분들, 또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16년, 30명의 신입회원분들이 함께 해주신 만큼! 2017년도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기존 회원분들도 여세연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실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ง •̀_•́)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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