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21] '정치하는 엄마들'의 첫 번째 기자회견인 "국회야, 일 안하고 뭐하니?"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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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7-06-29 11:29 조회2,130회 댓글0건본문
<6월 21일 오전 10시, '정치하는엄마들'의 첫 번째 기자회견인 "국회야, 일 안하고 뭐하니?"에 다녀왔습니다!>
21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칼퇴근법'과 '보육추경'의 6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엄마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엄마, 아이, 남편, 친정엄마 등 다양한 양육 당사자가 참석하여 발언시간을 가졌고, 기자회견문에서는 야3당의 보이콧 철회와 민생법안, 예산 심의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양육을 '엄마'의 책임, '엄마'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스스로 마이크를 잡고 정치를 하기 위해 나선 '정치하는엄마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박수를 보냅니다! ^^
"오늘 우리는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회, 모든 아이가 사람답게 사는 복지 사회,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비폭력 사회, 미래 세대의 권리를 옹호하는 생태 사회를 만들 때까지 정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스스로 쟁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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