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사무국장인 혜민은 6월 8일~9일, 1박2일로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2017 여성운동아카데미 '내가 여기있다1'"에 다녀왔습니다. 평화여성회 민시샘과 함께 서울역에서 만나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부산에 갔습니다. 대개 회의가 서울에서 진행되었기에 큰 불편함 없이 참여하곤 했는데 지역에서 와주셨던 선생님들이 그간 고생많으셨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ㅠㅠ감사합니다.)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함께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시간은 타로카드로 서로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덕분에 조직운영과 사무국장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아래 사진에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숙소도 넘넘 편하고 아늑했습니다.

1박2일 일정 마련해주신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다음 사무국장 연석회의 때, 뵙겠습니다. (๑′ᴗ‵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