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토)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주의UP 2017정치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부스인 #여성이세상을연다_성평등개헌 을 통해 많은 시민 분들께 성평등 개헌에 대해 소개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부스에서는 "성평등개헌 퍼즐 그리기", "성평등개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분 톡톡 카드뉴스", "(인턴 연주님이 직접 디자인한) 성평등개헌 엽서"를 준비했습니다. 엽서 내용을 살짝 보여드리면!!!

우선 정치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여세연 사무국이 영차영차 피켓을 만들었던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두구두구) 밤11시까지 치킨과 맥주의 힘으로 모두 힘을 모았습니다(으랏챠챠챠챠챠챠챠!!!). (하리한나도 함께 해주었어요. 감사합니다.♥) 

오후2시부터 진행된 <민주주의UP 2017정치페스티벌>은 40여개의 부스와 함께 "김제동과 함께 하는 국민주권 만민공동회", 밥먹고하는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 분들이 부스 이곳 저곳을 챙겨봐주셔서 넘넘 감사했어요. 부스를 준비하면서도 퍼즐그리기에 참여해주실지 기대반걱정반이었던 사무국의 고민이 팡! 하고 해결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오후 4시30분부터는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참정권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구요. 오후 5시 30분부터는 부스를 착착 정리해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정치개혁과 국민주도 개헌을 위한 전국주권자대회"에 참여했습니다. 공연에는 4.16연대합창단과 이한철 밴드가 함께 해주셨어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UP 2017정치페스티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무를 맡아 주신 활동가분들께 더더더더욱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안전하고 즐겁게 부스를 운영하며 정치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부스를 통해 전달드렸던 "성평등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여 운동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켜봐주세요! ^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