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07] "낙태죄, 여기서 끝내자"에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8-07-09 11:15 조회2,359회 댓글0건본문
#7월7일 #낙태죄여기서끝내자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7월 6일에 있었던 "여세연 (구)인턴홈커밍데이"에서 (구)인턴 분들과 여러 얘기도 나누고 #낙태죄여기서끝내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7월 7일 오전에 쨘 공유드렸죠!) 그날 오지 못한 김시운 (구)인턴은 #7월7일 광화문광장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광화문광장에 "낙태죄를폐지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마이크를 잡은 몇 분의 발언을 듣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고,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자유발언을 들으며- 울컥하는 마음과 동시에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따스했습니다.
한 분의 발언 내용을 공유드리며! 낙태죄폐지에 함께 해주세요!
“그들은 여성이 처한 현실에 선택적으로 무지합니다. 자신의 딸,애인, 동생, 부인에게는 위험하니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는 모릅니다. 자기가 모르고 싶은 것만 모릅니다. 그리고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저 낙태는 무조건 나쁘다 외칩니다. 우리가 왜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지 알려 하지 않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편하게 살 수 있는 권력이 있으니까요. 선택적으로 무지할 수 있는 권력이 있으니까요.”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무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싸움에 두려울 게 무엇이겠습니까! 저는 오늘 싸우러 나왔습니다. 저와 함께 연대해주세요”
"낙태죄, 여기서 끝내자" 소셜편치 후원함 참여하기(~7/31까지)
▶ www.socialfunch.org/freeabortionparad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