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x여세연의 제주도푸른밤②] "우리에겐 다양한 여성청년정치인의 얼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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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8-09-19 18:03 조회1,364회 댓글0건본문
•[본격정치수다]고은영×여세연의 제주도 푸른밤: 정치, 주저하게 하는 것과 확신하게 하는 것"•
지난 8월 30일, "고은영x여세연의 제주도 푸른밤"에서는 여성청년이 정치를 하는데 있어 '주저하게 하는 것'은 끊임없는 자기검열과 내부투쟁이고, '확신하게 하는 것'은 성취의 경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청년이 정치판에 더 뛰어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본격정치수다를 2회차 기사에 담았습니다! (연주 활동가가 작성했숩니다)
★2회차기사 전체보기: https://bit.ly/2pk44hD
"다음 선거에선 더 많은 고은영과 경쟁하고 싶어요."
[고은영x여세연의 제주도푸른밤②] "우리에겐 다양한 여성청년정치인의 얼굴이 필요하다"
["정치라고 하는 것은 저에게 기대한 역할이 아니셨죠. 오히려 시집을 잘가는 것, 이런 것을 기대하셨고요. 부모님은 여전히 제가 정치를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분리된다고 하더라도, 혹은 가족들로부터 자격을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여성 청년들은 정치를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편견과 혐오를 맞닥뜨리기도 한다. 전문성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받거나, 나이로 인해 무시 받거나, 태도에 대해 지적받는 등 '정치할 자격'을 의심받는다.
...우리는 여성정치인에게 '아재 정치'로 일컬어지는 남성 중심 정치판에서 다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혜민은 그 정치판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현실적으로 놓여져 있는가를 같이 고민하기보단 남성정치와는 달라야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나 고민이 든다고 했다. 결국 보다 많은 여성의 얼굴이 정치판에 등장해, 정치 생리를 바꿔가야 하지 않을까.
얼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당에서 인물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정당들은 청년 정치인, 특히나 여성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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