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심상정의원(정의당)과 정치개혁공동행동이 공동주최한 <국회개혁 방안 토론회-국회 특권 폐지와 혁신을 위한 대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선 정치를 불신하는 지금의 정서를 바꿔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국회가 가지고 있는 특권들을 내려놓기 위한 시도 역시 필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축사로 시작하였습니다.

발제에는 "국회 개혁 3법을 제안한다"(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국회를 바로세우기 위한 제언"(이태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토론에는 "국회 특권 폐지와 혁신을 위한 대안"(정하윤, 성공회대 연구교수), "언론과 시민사회의 국회 감시활동의 중요성과 국회 소위원회 출입 제안 문제제기"(박중석, 뉴스타파 기자), "국회 정보공개, 국회 신뢰도 높이는 첫걸음"(김평화, 머니투데이 기자)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