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4] 검찰 규탄 긴급 기자회견 "검찰이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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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9-06-07 15:17 조회1,238회 댓글0건본문
2019년 5월 24일 [검찰규탄긴급기자회견]검찰이 공범이다!
검찰 과거사위 고 장자연씨 사건 조사, 핵심의혹인 '성범죄' '부실/조작 수사' 재권고 없음으로 종결. 검찰 수사 중인 전 법무부 김학의 차관 사건, 성범죄 혐의 제외 구속
[검찰 규탄 긴급 기자회견] “검찰이 공범이다” : 김학의, 故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 범죄 은폐·조작 규탄한다
지난 5월 24일, "[검찰규탄긴급기자회견]검찰이 공범이다!"가 진행되었습니다. 김학의, 고 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 범죄 은폐 조작 규탄하는 자리로 현재 여성단체 대표들은 대검찰청을 점거하고 대치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들은 대검찰청 앞에서 "부실수사 조작수사 책임자를 처벌하라", "검찰은 수사기관이 아니라 범죄집단이다" 피켓을 들고 그간 성명서들을 읽으며 검찰을 강력히 규탄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5월 20일,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고 장자연씨 사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사건의 핵심 의혹인 '성범죄', '부실/조작 수사'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완료됐다거나 충분한 사실 및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 조직 전체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여성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더 이상 국민으로서의 안녕을 보장받을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분노합니다. 이 사건의 공범인 검찰을 강력히 규탄하고 공권력의 존재 이유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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