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4] 7월의 여세연 활동가들은 어땠나요?: 한 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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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9-07-26 14:27 조회1,286회 댓글0건본문
7월의 감정이 어땠는지- 연주 활동가는 '만족스러운', '홀가분한' 카드를, 혜만 활동가는 '공허한', '관심있는' 카드를 뽑았습니다.
연주 활동가는 그동안 몸이 좋지 않았는데 저녁을 샐러드로 대체하고 운동을 시작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찾았다고 해요! 그래서 홀가분한 몸과 함께 만족스러움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간 몸이 좋지 않아 무기력하고 힘들었는데 확실히 몸이 괜찮아지니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최근에 읽은 몇 권의 책들(박!막!례!. 조한진희 샘)을 읽으며 보다 나를 아끼고 위하고 돌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혜만 활동가는 요즘 읽고 싶고 공부하고픈 것들이 많아 관심있는 게 많은데 정작 하지 않아서 공허하다고 설명했어요. 무기력한데 이게 괜찮은 걸까 고민스럽기도 하면서 책을 더 많이 보고 싶은데 집에 가면 누워있기 바쁘다고 전했습니다. (모두 다 그렇지 않나요...)
지금까지 진행해온 한 달 나눔을 돌아볼 때, 그래도 많이 긍정적인!!! 카드를 뽑게 된 연주, 혜만 활동가는 다가오는 휴가를 맘껏 즐기고 더 신나는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페미니스트 정치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우리의 운동이 보다 건강해야 하고 행복해야 하기에 한 달에 한 번씩, 여세연은 함께 운동하는 동료의 감정을 확인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한숨이 나오는 여러 소식들에 마음이 무겁지만 그럼에도 우리 앞으로 짱짱하게 사회를 바꿔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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