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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3] (쿠키뉴스) ‘여가부 폐지’ 칼 빼든 尹정부, 국면전환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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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10-19 18:30 조회1,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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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대표는 “(지지율 반등을 위해 여가부 폐지를 꺼내들었다는)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 아예 없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의 설명처럼 여가부 기능이 강화되려면 예산이나 인력이 증가해야 하는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가 격하됐다. 기능 강화를 얘기하려면 (복지부 뿐 아니라) 다른 부처 내에도 젠더정책 총괄 부처가 생겨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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