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6] 대선 개표방송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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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6-20 16:52 조회1,410회 댓글0건본문
[220406] (미디어오늘) 2022 대선 개표방송 여성 패널 정말 찾기 어려웠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369
[220426] (미디어오늘) 대선방송 성비불균형 반성한 KBS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704
[220427] (프레시안)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 … 성평등 개표방송 요구에 KBS 응답은?
한국방송공사(KBS),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방송 불균형 개선" 약속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42718165932364
이효진 여세연 활동가는 ‘2022 대선 개표방송에서 사라진 여성들’ 주제의 발제에서 “KBS 진행자의 여성 비율은 균형을 맞췄으나 중년 남성과 젊은 여성 진행자라는 관습을 깨지 못했다”며 “특히 패널의 경우 거의 남성 독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효진 활동가는 지난 대선은 20대 여성유권자의 존재를 증명한 선거임에도 이를 규정하고 해석하는 주체는 중년 남성이었다는 점을 꼬집었다. 31명의 정치인 패널만 놓고 봐도 여성은 고작 5명(김은혜, 이언주, 이혜훈, 박영선, 장혜영)이란 점에서 정치·선거 분야에서의 전문가를 적극 발굴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활동가는 “미디어가 중년 남성들만 모아놓고 정치를 논하는 이미지를 계속 보여줄수록 사람들은 정치가 남성만의 것이라는 편견과 성역할 고정 관념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며 “방송 제작에 있어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성평등 관점이 필요하고, 다양한 정치·선거 전문가를 발굴하는 등 성별 균형과 다양성이 적극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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