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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경향신문) 여성단체 “여가부, 의견수렴 했다면서 왜 내용 공개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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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10-19 18:27 조회1,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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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그나마 유일하게 성평등과 젠더 관점을 표방하고, 이에 기초해 정책을 추진하는 소규모 부처를 흔들고 폐지한다는 것은 다양한 계급의 정책 대상자들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여가부 업무가 분산됐을 때 과연 젠더관점이 제대로 고려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했다. 또 “여가부는 자체적으로 전문가들 견해를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이나 구성원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며 “얼마나 편파적인 운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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