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3] (데일리안) "특정 진영 이익에만 봉사, 여가부 폐지" vs "통합 위해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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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4-05 17:11 조회1,422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양성평등 가치를 지향한다고 했는데 여성가족부 폐지는 그 가치에 반하는 정책이므로 재고해야 한다"며 "그간 국민의힘의 젠더 정책은 임신·출산·육아 등 전통적인 어머니상이나 성범죄 피해자 등 여성을 한정된 이미지로 규정한 정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차기 정부는 성차별이 구조적 문제라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여성 시민이 다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정책들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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