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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8] (머니투데이)"매 정권마다 존폐·개편론"..여가부 21년 굴곡의 역사 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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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10-19 18:28 조회1,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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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대표는 "(축소가 아니라고 해놓고) 부처급이 하기도 어려웠던 업무를 본부장급에게 맡기는 건 모순"이라며 "모든 정책에 젠더 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여가부는 그동안 부처 간 상호협력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업무 범위부터 상당한 복지부가 여성에게 얼마나 관심을 기울일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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