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8] (경향신문)내년 ‘처음’ 등장하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예산 ‘고작 7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10-19 18:25 조회1,207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피해자 보호 쉼터만 만든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스토킹 사실을 알리는 시점부터 피해자가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갈 때까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새로 쉼터를 짓든, 빌리든 비용이 어마어마할 것이고, 전국 단위임을 고려했을 때 7억원으로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 실태조사, 피해자 정신적 치료 지원, 법률 상담, 피해자 낙인을 막기 위한 교육과 홍보 등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