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5] (쿠키뉴스) “'박원순 성폭력’, 정의로운 권고를” 인권위 앞에 모인 여성단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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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1-02-26 14:20 조회1,641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도 “인권위는 국회와 대통령, 대법원장에 의해 지명되지만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기구”라며 “그 어떤 권력으로부터도 독립되어 인권의 원칙과 민주주의의 원칙, 성평등의 원칙에 입각해 사건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국정치의 고질적이고 뿌리 깊은 성차별 구조와 문화를 개혁하고 이에 대해 정치인들이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정의로운 판단과 결정을 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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