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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1] (한겨레) ‘페미니스트 후보’ 이렇게 많은 적 없었다…총 득표율, 미래 정치판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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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1-04-07 13:35 조회1,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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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젊은 정치인들이 페미니즘을 내걸고 나오는 현상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지만 하나의 결집된 모습이 아니라 사실상 표가 분산되는 모양새다. 당선 가능성 안에서 미래를 논하기엔 아쉽다”고 했다. 권 대표는 “각 후보가 거대 정당의 주요 후보와 맞붙어 자신의 특징과 색깔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토론회마저 군소후보끼리 따로 한다. 후보들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드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89006.html#csidx81355b35ba68f4392fa365f3d55bdb6 onebyone.gif?action_id=81355b35ba68f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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