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2] (여성신문) 남성 정치인이 쏘아 올린 ‘이대남 카드’… 민주당, 20대 여성은 외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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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1-04-29 17:00 조회1,698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가장 큰 문제는 페미니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같은 입장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대표는 “이준석 전 위원이 20대 남성을 지목하면서 안티 페미니즘을 외쳤고 더불어민주당이 남성 청년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안티페미니즘 깃발을 들었다”며 “보통 페미니즘을 진보운동이라고 하는데 이런 지점에서 민주당이 진보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도 없고 반페미니즘을 외치는 것이 당 내에서 허용되는 것을 진보라고 할 수 없다”며 “이는 오히려 보수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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