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9] (시사저널) 안희정 2심 재판부 “피해자다움을 요구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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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1-02-26 14:25 조회1,657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대표는 “장 의원 사례를 성범죄 대응 매뉴얼이라고 규정짓는 건 맞지 않다. 장 의원은 피해 사실을 밝힘으로써 자신의 존엄을 찾았지만, 그렇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는 피해자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개인의 대처보다는 공동체 혹은 조직에서 2차 가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결해 나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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