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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5] (한겨레) 박원순 쪽 변호사 “여성 비서 두지 말라”… 비판엔 “멍청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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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1-07-26 16:07 조회1,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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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정철승 변호사의 발언이 “성희롱·성폭력 문제의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을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성적인 대상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발언이다. 특히 사회에서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여성 배제나 여성 혐오를 확산하는 건 일반 대중에도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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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05024.html#csidxd6d2f0383db9918b69b32eb651b3fb4 onebyone.gif?action_id=d6d2f0383db9918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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