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0] (한겨레) 윤 대통령, 자유 ‘35번’ 외칠 동안 불평등·차별은 ‘0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6-20 16:54 조회1,438회 댓글0건본문
황연주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사무국장은 “대선 기간 내내 여성 유권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대통령답다”며 “성차별 문제도 ‘사회적 갈등’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주의 위기 원인으로 반지성주의를 꼽았다는 게 놀랍다”며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구조적 성차별을 증명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무시하고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했던 것이 대통령 본인”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2295.htm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