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0] (연합뉴스) [윤석열 당선] '우린 어떡하나' 여가부 폐지론이 외면한 소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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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4-05 17:07 조회1,452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여가부가 폐지되면 현재 여가부가 맡는 다양한 기능을 다른 부처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며 "여가부에서 추진해오던 정책이 다른 부처로 편입될 경우 업무 우선순위가 밀려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권 대표는 또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해도 여가부가 있음으로 해서 여러 부처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름 젠더 관점이 반영되는 측면이 있다"며 "각 부처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컨트롤하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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