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9] (머니투데이) 남혐 vs 여혐 극단으로…차기 정부는 '젠더갈등' 풀 수 있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4-05 17:06 조회1,451회 댓글0건본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늘림과 동시에 젠더적 시선이 반영돼야 한다"며 "가령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문제가 발생할만한 부분을 사전에 고민해 차단할 수 있는 정책이나 법규를 만든다면 젠더 갈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젠더의식을 갖고 모든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며 "주거라고 하면 여성은 위협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부는 안전성이 담보된 지역에 청년 주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