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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1] (여성신문) [2023년 여성계 과제·소망] 총선서 페미니스트 정치인 대거 출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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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3-01-09 16:27 조회1,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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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리부트와 미투 운동 흐름 속에서 청년여성을 중심으로 페미니스트 정치가 시도됐으나 영향력과 성과는 여전히 미미합니다. 반면, 여성뿐만 아니라 소수집단에 대한 혐오를 정치가 승인하면서 정치에서 배제된 다수 시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으며 민주적 절차를 이용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일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정치의 현실은 페미니스트 정치가 더 이상 구호와 시도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실질적인 정치권력을 쟁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과 소수 시민의 권리를 대표할 페미니스트 정치인이 더 많이 출마해야 하고, 이들을 대표로 선출해야 합니다. 이에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2023년을 페미니스트 정치를 조직화하고 세력화하는 토대와 흐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페미니스트 정치인과 정치인 그리고 정치인과 유권자를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페미니스트 정치의 연대를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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