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젠더 관점에서 본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실상과 대안> 토론회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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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5-03-26 11:51 조회2,775회 댓글0건본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정부는 이를 3월 안에 논의하여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연합과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의 여성노동단위들은 이번 대책이 비정규직을 위한 대책이 아니라 '정규직 하향평준화 대책'이라고 판단하고, 비정규직종합대책에 관한 토론회 '젠더관점에서 본 비정규직종합대책의 실상과 대안'을 오는 3월 30일(월)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여성노동자의 56.1%가 비정규직임에도 젠더관점에서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주제라고 여겨집니다. 고용노동부의 비정규직종합대책(안)을 여성노동자의 입장에서 분석·평가하고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이 토론회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젠더 관점에서 본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실상과 대안
□ 일 시 : 2015년 3월 30일(월) 오전 10시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주최단위 :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1. 목표 : 고용노동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을 여성노동자의 입장에서 분석·평가한다.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2. 프로그램
• 사회 : 박봉정숙(한국여성단체연합 사회권위원장,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 발제1. 젠더관점으로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을 평가하고 노동시장 개편안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다.
장지연(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발제2. 젠더관점으로 비정규직 대책을 다시 쓰다.
윤애림(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강의교수)
•토론1. 정형옥(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2. 김원정(서울대 여성학 협동과정 박사과정)
•토론3. 오은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토론4. 박영삼(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기획위원)
*참석하시는 분들은 문자(010-3399-9093)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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