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화), "페미정치유람단 #3. 녹색당 고은영"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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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9-08-07 11:35 조회1,641회 댓글0건본문
2019년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페미니스트 X 2020 총선 “페미니스트 정치, 국회를 점거하겠습니다”
페미정치유람단 #3. 녹색당 고은영
일시: 2019년 8월 27일(화) 오후 7시-9시30분
장소: 카페 관심사 (제주시 중앙로 77 현대약국 건물 지하 1층 / 계단이 있는 공간입니다.)
19:00 - 19:10 등록
19:10 - 19: 20 행사 소개
19:20 - 20:00 후보자 강연
20:00 - 20:20 쉬는시간(포토타임)
20:20 - 21:20 토크쇼
★ <페미정치유람단>은 정치영역에서 성평등한 정치지형과 참여문화를 만들어내면서 여성정치운동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하고 2020 총선을 대비해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제주를 베이스 캠프로 정치판을 바꿔내어 2020 총선에서 페미니스트 정치+@의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녹색당의 고은영 후보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페미정치유람단은 총5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각각 다른 정당과 지역의 페미니스트 후보와 함께 합니다.
*이 행사는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 페미정치유람단 with 녹색당 고은영 키워드
# 제주를 베이스캠프로
"사람들이 제주에서 활동하고 싶은 걸 계속 만들어주고 싶어요. 제가 정치를 하는 것도 그렇고 저랑 제주에서 함께 할 정치 사람들, 라인업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제주를 베이스로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녹색당의 비전을 찰떡같이 말 할 사람
"녹색당이 가지고 있는 찰떡인 과제가 기후와 탈핵이에요. 그 과제로 녹색당이 자연스럽게 인식이 되는 것이구요. '나'라는 경로를 통해서 녹색당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비전을 찰떡같이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바꿔야할 건 기후가 아니라 정치야
"환경 관련 법들이 아니더라도 반 환경적인 법조항들이 수천, 수만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법안들을 도장깨기 하는 건 녹색당 밖에 없다고 생각하구요. 가능하다고 봅니다. 녹색당이 국회에 들어가면 다른 정당이 절대 할 수 없는 입법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근본없는' 제주 덕후 정치인
"제가 '제주 성공한 덕후'라고 할 수 있죠. 소위 정치를 하려면 밟아야 하는 길이 있는데 전 그 조건과는 거리가 멀죠. 제가 제주에 와서 배운 건 '지역 감수성'이라는 건데 여기에는 여성이나 미래 세대는 포함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걸 깨고 싶어요. 지역 정치에 균열을 일으키는 사람으로서 존재하고 싶어요. 근본없는 자로서."
★ 문의: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02-824-7810 wopo@womanpow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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