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수) 오후 7시 "출근길의 주문" 책모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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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0-01-13 16:57 조회1,460회 댓글0건본문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2020년 첫 책모임은 "출근길의 주문"을 읽고 진행합니다. 일터에서 '남자들만의 네트워킹'에 맞서 고민했던 경험, '여성'으로서 일하는 것을 고민했던 경험,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내 미래가 보이지 않은 것만 같은 고민 등등! 불평등한 일터에서 어떻게 말을 하고 힘을 낼지 이야기를 해봅시다. 책을 읽고 책모임 이끔이가 나누고 싶은 질문 세가지에 대해 자유롭게 나눠보아요!
* 소규모 책모임으로, 신청인원을 6명으로 제한합니다.
일시: 2020년 1월 29일(수) 오후 7시
장소: 영등포 여성미래센터 근처 (참여신청자 문자발송 안내)
장소: 영등포 여성미래센터 근처 (참여신청자 문자발송 안내)
책소개 (yes24)
마흔이면 자리보전이 불안해지는
지구상 일터에서 일 잘하는 여성을 구원하라!
이다혜 작가의 ‘체감 정년’ 갱신 프로젝트
지구상 일터에서 일 잘하는 여성을 구원하라!
이다혜 작가의 ‘체감 정년’ 갱신 프로젝트
여성의 권리와 삶에 대해 말하기와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작가, 이다혜. 『출근길의 주문』은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집필한 이다혜 작가의 신작으로, 그간 책과 방송에서 보여준 사회를 향한 통찰력 있는 발언과 공감을 일으키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작가는 20여 년 동안 사회생활하며 경험한 이야기들과 그간 일터에서 만난 수많은 여성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이 책을 준비했다. (여성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사회에 대해 논하는 것을 넘어 실생활(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글쓰기, 네트워킹 방법들이 가득하다.
대한민국 여성의 ‘체감 정년’은 남성의 그것이나 사회에서 말하는 정년과 다르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대략 30대 중후반부터 ‘실질적 정년’이 카운트다운 된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실제 여성의 체감 정년이 남성보다 짧다는 통계조사 결과도 있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남자들만의 네트워킹에 밀리고 싶지 않아 나름의 노력을 해본 여성들, 열심히 일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말, 글, 네트워킹’이라는 보다 정교한 무기를 손에 쥐여주고 투지를 일깨운다.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로 무장한 이 책이 내일의 출근길을 당당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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