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확대와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긴급 토론회 (9/1 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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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5-08-25 16:06 조회3,540회 댓글0건본문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2000년에 창립된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창립 이후부터 여세연은 할당제 도입과 실행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면서 꾸준히 여성정치세력화를 위한 운동을 이끌고 제도적 개혁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다시 선거 제도 개혁 논의가 한창인 2015년 현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2016 총선을 맞이하는 여성정치 Platform 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새로이 모색하고, 다른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 및 한국여성정치연구소 등 전국의 145개 단체들과 함께 <제20대 총선 여성 국회의원 30% 실현을 위한 여성공동행동>(이하 제20대총선여성공동행동)을 구성하여 선거구재획정 및 정치관계법 개정에서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제의 확대는 사표를 방지하고 유권자의 의사를 더 잘 반영함으로써 책임 정치를 실현하고 민주주의를 심화할 수 있는 최선책이자, 세계에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여성 의원 비율을 높여 정치의 선진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선거구재획정의 마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거대 양당은 의원정수 논의에 숨어 비례대표를 축소시키려는 퇴행적 시도를 벌이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축소를 저지하기 위해,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과 제20대총선여성공동행동은 9월 1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비례대표 확대와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비례대표 확대와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긴급 토론회
- 일시: 2015년 9월 1일 (화) 오후 2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 주최: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제20대 총선 여성 국회의원 30% 실현을 위한 여성공동행동
전국 145개 여성단체)
- 후원: 한국여성재단
프로그램
사회: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발표 1. 선거 제도 개혁과 여성 대표성 쟁점의 현황:
김은주(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발표 2. 한국 정치 개혁과 비례대표제: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전임연구원)
발표 3. 비례대표제와 여성대표성: 신기영 (Ochanomizu University 교수)
토론 1. 황인자 국회의원 (새누리당)
토론 2. 김유정 전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토론 3. 김제남 국회의원 (정의당)
토론 4. 장윤선 오마이뉴스 정치선임기자
토론 5.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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